2월 22일
지난해 2월 9일 김해헌혈센터 창고정리, 헌혈봉사회 물품이 있는 곳을 혼자 정리정돈을 했었다. 꼭 일 년이 되었다.
김해헌혈센터가 올 4월이면 현재 있는 곳에서 길 건너로 이전개소식을 가게 되었기에 봉사회 물건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기 위해 방문을 했다.
경남헌혈봉사회의 여용기 사무국장이 김해헌혈센터를 함께 찾았지만, 그는 헌혈 예약 상태로 헌혈을 해야 했다.
‘이런~~’
사전에 ‘헌혈 예약으로 헌혈하고 하죠.’라고 말이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아쉬움 속에 높은 곳에 있는 물품을 공익요원의 도움을 받으며 두 번째 정리에 들어갔다.
일 년 전 혼자 정리를 해두었기에 딱히 정리할 물품은 없었지만, 캠페인에 쓸 도구들은 확인할 수 있었다.
홍보패널 거치대, 대형 배너, 홍보용 배너, 테이블과 천막 그리고 대형 현수막이 전부였다.
이것들이 쓰이기를 바라보며 사무국장 직장 부근의 장유에 있는 식당을 소개하며 이동했다.
그곳은 한식부페의 기사식당으로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고맙게도 식당에서 남편을 만나 우리의 밥값을 지급해주어 공짜 밥을 먹을 수 있었다.
뜻밖에 남편을 만나 공짜 밥을 먹고 사무국장과 봉사회의 짧은 간담회를 잠시 갔기도 했다.
다녀와 손가락 물리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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