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흐리멍덩한 날씨 속에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목동센터에 전국헌혈협의회 이지연 회장과 어대영 홍보국장, 양희성 고문, 서울 동부 손영호, 경기 이승용 회장 등은 서울 중앙나누미 헌혈봉사회의 이광희 봉사원의 헌혈 3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 중앙나누미 헌혈봉사원과 함께 모였습니다.
이광희 봉사원은 스물 두살 청년 시절에 처음 헌혈한 이래 40년 만에 이날 헌혈 300회를 달성했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성수동 수제화 거리에서 수제화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기술을 연마하여 직접 경영인으로 활동하다 코로나 여파로 폐업하고 경기도 하남시에서 새로운 터전을 잡았습니다.
젊은 시절 헬스 트레이너 경력을 살려 전국헌혈협의회 워크숍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체 부위별 스트레칭 방법을 전수하는 등 봉사 정신이 남달랐으며 고향의 특유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시선을 받으며 회원 간의 존재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헌혈 300회째를 맞으며 '생명나눔을 실천해주세요' 바늘의 두려움으로 헌혈을 망설이는 분들게는 1초의 짜릿함으로 헌혈은 누구나 할 수 있다며 헌혈 300회를 17명의 봉사원 속에서 축하를 받으며 뜻깊게 행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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