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와 함께 뛰는 헌혈의 열정!

건강미인조폭 2023. 4. 3. 19:49

4월 2일

이지연 | Facebook

4 1~2일 양일간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헌혈홍보를 위하여 전국의 임원들은 일찍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대회 하루 전날 대구/경북혈액원에서 임시총회를 통해 미비했던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하여 전헌협 임원들은 이틀째 잠시 응원석을 벗어나 한적한 지하상가를 찾아 원만히 임시총회를 마쳤습니다.

 

전헌협 임원과 회원님들은 또 한 번의 위기를 기회로 마련했습니다.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일원에서 열린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이지연)와 대구/경북헌혈봉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 헌혈캠페인도 더욱 값진 행사였습니다.

 

전헌협에서는 헌혈홍보를 위해 가을에는 춘천마라톤에서 치러왔으나 봄에 열리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처음이어서 헌혈캠페인은 더욱 빛났습니다.

 

이번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인원만 16개국 15123명의 건각이 힘차게 달렸으며 이중 대구/경북헌혈봉사회 오종규 부회장은 20km 출전하여 2시간 3분의 기록으로 골인하여 모든 이에게 기염을 토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전국 헌혈협회 임원 30여 명은 이른 시간 오전 6시경부터 국채보상공원 마라톤 출발점과 반월당역 앞두 군데로 나뉘어 헌혈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마스코트용 헌혈 탈은 어대영 홍보국장의 차남 어주호군( 2)과 대구/경북헌혈봉사회 김효정 사무국장이 헌혈 탈을 입고 대구시의 마스코트와 나란히 단상에 올라 헌혈캠페인을 벌여 참가들로부터 많은 이목을 받았습니다.

 

전국 헌혈협의회 이지연 회장과 노규동 감사는 마라톤대회 고정 진행자인 배동성 코미디언과 인증샷을 남기며 헌혈홍보를 펼쳐갔습니다.

 

이번에 열린 행사 주최 지인 대구에 대구/경북헌혈봉사회(회장 김병준)는 결성된 지 5여 개월 만에 큰 행사를 치르게 된 셈입니다.

1만 오천여 명의 마라토너들과 온 가족 친지들과 응원객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대구/경북 김병준 회장과 전국 헌혈협의회 어대영 홍보국장과 소통하며 호흡을 맞춰 진두지휘를 맡아 수고해주었습니다.

 

1 2일 임시총회를 겸한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헌혈캠페인을 벌이는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본부 헌혈 진흥팀 윤지영 팀장이경준 대리가 대구/경북혈액원 헌혈지원팀 박태환 팀장과 함께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모든 임원이 캠페인을 펼치는 이틀 동안 25.000여 보 이상을 걸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아무사고 없이 잘 진행된 이번 행사를 값지게 추억하며가을에 있을 춘천마라톤으로 그 마음 그대로 옮겨 가겠습니다.

 

전헌협 임원과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3년에도 춘천으로 헌혈홍보를 위해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