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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헌혈봉사회 2023 워크숍 ‘소통, 발전’

건강미인조폭 2023. 3. 26. 17:34

3월 25일

경남헌혈봉사회(회장 이지연)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보다 심한 회원들 간의 거리감이 생기며 헌혈봉사회 발전보다는 회원 단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보자는 의견으로 지난 23일 영상회의에서 325일과~26일 양일간 (12) 워크숍을 갖기로 했다.

 

경남헌혈봉사회가 창단한 이래 13년 만에 갖는 단합대회는 최 명 기록 간사에 의해 경남 김해시 진영읍, 강금원 기념 봉화연수원에서 프로그램(강사료 협의 무료)까지 준비에 수고해주었다.

 

12일의 워크숍은 퍼실리테이터부터 받은 강의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이 잘 이뤄지며 봉사회가 단합된 모습으로 헌혈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취지이다.

(퍼실리테이터 = 회의나 교육 따위의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돕는 역할)

 

경남인재개발원 소속 황지연, 남진효 강사의 진행은 봉사원들의 집중적인 논의와 단합의 효과를 보는 성과를 이뤘다.

 

먼저 소통을 위한 방법으로 마음을 열어가는 방법은 맨 뒤에 회원이 앞사람 등에 표현하는 글이나 그림이 맨 앞사람까지 잘 전달되도록 한마음이 되는 것이다.

 

헌혈봉사회가 결성하며 소통이 얼마나 이뤄졌는지에 대한 솔직한 자기 생각을 대답하며 헌혈 이야기로 등을 밸런스 게임과 응원카드 놀이로 이어졌다.

 

또 문장질문을 주사위를 던져 궁금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봉사회의 방향과 가치를 찾기 위한 이야기도 나누며 활동하고 있는 봉사와 하고 싶은 봉사활동을 허물없이 발의를 통해 더욱더 성장해 나가기는 서로 간의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

헌혈봉사회에 가입한 초심을 잊지 말자는 의미 있는 마무리로 단합을 위한 모든 이야기를 끌어내는 소통의 첫걸음이었다.

 

이날 경남헌혈봉사회 노주연 회원의 샴푸바 만들기, 이권재 부회장의 응급처치 교육 등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다음날 봉화마을 고, 노무현 대통령의 집과 생가 관람, 기념관 등 가이드 투어로 진행되었으며 워크숍 평가를 하며 12일의 행사를 마쳤지만, 각자의 생계수단이 우선이기에 전원 18중에 7명만이 참석하여 조금은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이번의 워크숍은 회원 간의 친선 도모와 단합이 일체 되는 시간이 되어 소통의 가치를 크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최 명 기록 간사가 강사 초대, 장소 섭외까지 애써 주심에 특별히 감사함을 전하며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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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에 두 번이나 입, 퇴원하며 고생하던 손자의 퇴원 소식이 들렸다. 고마웠다.

 

또 친정 동생의 외손녀의 돌이었다. 

동생은 서운함을 내 비췄지만, 회장이란 자격으로 이번 행사 참가를 위해 돌반지만 전달하고 축하 자리에 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