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코로나 19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은 자가 없을 줄 안다.
취미생활로 하는 걷기 역시 모임이 주춤하며 재기를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오늘 임시총회를 열었다.
감기가 심했지만 걷기를 제대로 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
밴드에 누군가 나의 사진과 이름을 도용해 슬픈 일이 있었지만, 난 취미생활을 하는 회원의 한사람이라 생각하고 용서하기로 했다.
정작 당한 사람은 나임에도 임원 진행자는 그걸 밝혀 혼내주자고 나를 흔들었다.
그녀를 이해시키려 해도 소용없고 그녀의 말이 법인 것 같이 동요한 회원을 밝히라고 나를 협박했다.
임원 일부는 탈퇴까지 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취미로 모인 이곳의 회의는 결국 진행자로 인해 난장판이 되었고 창피하기까지 했다.
보건소 측에서 회원들에게 준비한 기념품까지도 진행자가 준비한 듯 가져가는 회원들에게 입에 담지 못하는 말로 무겁게 보건소를 빠져나오고 말았다.
일부 회원들은 서로서로 격려했지만, 과연 올바른 모임이었는지 후회스러운 자리였음은 분명했다.
김해 내동으로 들어오는 이동 중에 목감기로 몸에서 열까지 나고 있어 괴로웠지만, 헌혈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김해헌혈센터로 가야 했다.
확장 이전한 김해헌혈센터 앞에서 헌혈봉사회원들은 최선을 다해 헌혈캠페인을 펼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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