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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바구니 역할 / 복지관

건강미인조폭 2023. 7. 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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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재등록을 해야 하기에 알람을 맞추고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수영장을 찾았다.

사실 게으른 편이기에 일찍 일어나지 못한다. 해서 알람에 의해 깨곤 한다.

 

수영장에 들어서니 많은 회원이 와 있었다. 나만 게으르구나, 다시 생각한다.

 

회원들은 편히 벤치에 앉아 수영하는 모습도 지켜보며 잡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회원들을 대신에 목욕 바구니가 자리를 지키며 줄에 자리했다.

 

늘 지켜보지만, 그 모습은 봐도 봐도 재밌고 우습다.

 

수영을 마치고 휴게실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곤 복지관을 향한다.

 

오늘은 중복으로 삼계탕을 하는 줄 아는지 이용자들이 가득했다.

개인 봉사자들이 더 분발하며 400명이 넘는 급식을 해냈다.

 

오늘의 메뉴

닭개장, 잡채 어묵 조림, 가지나물 무침, 요구르트, 배추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