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가는길~

2007/09/20 09:46

장백산국제관광호텔에서 백두산~ 그리고 휴식까지

 

호텔 앞 쉼터 (장백폭포를 다녀와 아침식사를 한 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백두산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연길에서~~

백두산 입구까지 이동 할 짚차 (절도 있게 차량들이 줄을 서있었으며 번호 순데로 한대의 차에 6명씩 올랐탔다.)

백두산 높이 2,750m중에 2,700m는 짚차를 이용, 워낙 길이 험하고 많이 굽어 있고 비바람에 어려운가운데 6명의 여승객들은 함성을지르다 운전기사가 운전 집중안된다며 조용히 가라고 인상을 쓰는 바람에 제대로 지르지 못했다. 살아 돌아오기만을 위해... ^^; (짚차 안에서..)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백두산 천지는 1m앞이 보이질 않은 비와 바람을 동반하고 우박까지...

악조건의 날씨였다.(뒤가 바로 천지.. 하지만 볼 수가 없었다.)

휴게소 화장실~

하지만 안엔 모든것이 open 지붕은 있지만 안의 천장이 없었고 앞 문도 없었다.

1m 정도의 옆 칸막이 뿐 ...시원하게 뚫려는 있었지만 모두가 괴성을..?? ㅍㅎㅎ~

연길 두만강의 용정중학교에는 시인윤동주님의 업적이 그려져 있었다.

백두산 등반? 후의 피로를 발 맛사지를 받으며~~ 다시 받고 싶다

저녁식사는 호텔식당에서 송아지 바베큐로~

식사가 끝나고 북한 예술단원들의 노래가~~

장백호텔식당에서의 북한예술단공연입니다.

식사 후에 공연을 보여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