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복지관

건강미인조폭 2023. 12. 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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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복지관을 찾았다.

헌혈 행사장 다니며 돌아와 김장까지 한 나는 몸살기가 있지만, 복지관에 가야 했다.

 

이런저런 행사 등의 이유로 지난달 13일에 다녀오고 가지 못했다.

늘 봉사원이 부족하다는 메시지를 받지만 돕지 못해 맘이 무거웠다.

 

얼마 만에 찾은 곳인지 연변 아지매 최 염 이가 반가워했다.

칠십 대 후반의 두 형님도 나를 반겨주셨다.

 

반가움도 잠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며 다음 주 목요일을 기약했다.

감기조차 없이 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소리 없이 바라도 본다.

 

옥임형님,  염, 글구 나와 헌자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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