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설렘으로 맞이한 2024년 1월도 지나고 2월을 맞았습니다.
‘예쁘다’라는 세 마디의 예 예 예~ 를 외치며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조 강사는 90분을 가만히 앉아 노래하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에 걸릴까 염려하며 몸을 풀도록 일어났다 앉았다, 를 반복하며 가벼운 운동도 시켜주었습니다.
1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일일이 마음 써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가끔은 서운해도 이해하고 끝까지 가자고 애교 섞인 말로 ‘노래 교실 오는 날은 행운의 상징, 까치를 만난 듯 기분 좋은 날로 늘 행복하세요.’라며 조부경 강사는 전했습니다.
오늘 배운 노래는 가수 박서진의 ‘♬ 즐겨라’라는 빠른 템포의 노래이었습니다.
이 곡은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에너지를 전하는 곡으로 가정에서의 여자인 우리는 아내로서 엄마로서 할머니로서의 가슴속 풀지 못한 스트레스를 이곳 노래 교실에서 어깨를 들썩이며 맘껏 풀도록 조 강사는 말했습니다.
‘장구의 신’ 박서진의 ‘♬ 즐겨라’를 흥이 넘치도록 한번 불러보세요.
오후 12시 40분 복지관 당구장 모임이 있었다.
주촌 노래 교실에서 회원과 빠져나오며 보리밥으로 점심을 하곤 노인복지관 모임 장소로 향했다.
신입회원 4명이 신고식을 하는 날이었다.
올해 4명이 입회하며 선배들에게 인사를 하는 자리 실버 아카데미 남(男)부회장, 탁구동아리 남(男)부회장, 한 사람의 여성분과 나였다. 여성분이 불참이었다.
당구 회장은 개개인을 소개하며 나를 카톡에 있는 걸 조사하며 헌혈 전국회장과 봉사활동으로 대통령상을 받은 걸 주로 소개해주었다.
당구 회장은 알고 보니 함께 수영하는 우리 반 형님의 남편이었다.
난 바로 정정하며 ‘이젠 전국회장이 아닌 직전 회장으로 고문 자리에 있습니다. 여러 선배님의 지도 부탁드립니다.’ 하고 마쳤다.
당구장 임원들은 간식거리를 준비하며 신고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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