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복지관에서 조리사는 집에서 준비했다며 한과를 만들어 봉사자에게 한 개를 나눠주어 ‘역시 조리사는 다르네,’ 칭찬하며 커피와 맛있게 먹었다.
국 담당을 하고 복지관 급식 봉사를 마칠 무렵 대형할인점에 가자는 남편의 전화를 받았다.
급식 봉사를 마치고 한창 배우고 있는 당구 좀 치고 가려 했지만, 남편 부름에 가야 했다.
남편은 대형할인점을 가자고 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한 달에 한번꼴로 가는 대형마트에서 소고기 구매하러 가자는 이야기이었다.
부채살 덩어리 고기를 손질해준다며 남편이 직접 구매를 했다.
구매한 고기는 남편에 의해 손질이 되고 난 그 옆에서 손질하는 고기를 평편하게 피어 보관을 했다.
사실 얼마 전에도 아들 내외 방문에 이렇게 구매해 맛있게 먹기도 했다.
그 당시 손자가 얼마나 잘 먹었었는지, 냉동 보관해 하나씩 꺼내 먹곤 한다.
이런 날은 한점 구워 남편과 한 잔씩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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