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실로 엄청난 큰 업적으로 품계를 받으신 큰 스님께 두 손 모아 축원 드립니다. - 보현행 올림
선지사의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25일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에서 김해 주촌에 자리한 오백나한을 봉안하고 있는 곳의 선지사 주지 원천 큰스님께서 대종사 품계를 받으셨다.
대종사는 최소 40년 이상 청정(淸淨)하게 수행한 덕망(德望) 높은 스님께 대한불교조계종이 부여하는 최고 법계(직책)이다.
큰스님께서는 1971년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73년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셨다.
또한 큰스님께서는 수계 직후부터 좌복(坐服 참선할 때 깔고 앉는 방석)에 들어 당대 내로라하는 선지식 전강(田岡), 경봉(鏡峰), 성철(性徹)스님 등을 시봉(侍奉)하며 가르침을 받으셨다.
출가하시고 55년이란 시간을 정진하시면서 대종사의 품계를 받으시는 기쁨 소식을 전해본다.
이곳 선지사는 석가모니부처님을 주불로 삼존불을 모시고 있는 나한 기도량이다.
김해 선지사 주지 원천스님, 대종사 추대 : 국제신문 (kookje.co.kr)
선지가 법공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