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사전에 레드커넥트 헌혈 앱을 통해 사전예약을 10시 30분에 했었다.
하지만 갑자기 집안 일정으로 세종을 다녀오며 시간이 조금 늦어질 뿐 헌혈에는 동참했다.
빠른 걸음으로 김해헌혈센터에 도착했다.
헐레벌떡~ 혈압이 상승했다. 잠시 후 다시 재보니 조금씩 내려갔다. 감사했다.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 헌혈할 수 있는지부터 검사를 했다.
아슬아슬하게 비중은 12.3~ 그거도 감사했다.
겨우겨우 헌혈에 동참하며 274회가 되었다.
성분헌혈은 가능했지만 조금 더 관리가 필요했다.
김해헌혈센터 직원들이 인사이동이 있었던 것 같았다.
이은하 과장이 센터장으로 와있었다.
이 과장은 오래전 헌혈을 할 당시, 1997년도 내가 처음 헌혈할 때 서상동에 김해 헌혈센터가 있을 때 초보 직원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조용히 미소만 지우며 우리를 반겼던 것이 기억나는 직원이었다. 그런 그녀가 벌써 센터장으로 이곳에서 다시 만난 것이다.
그녀는 여전히 조용했다.
기념품은 오늘도 푸짐했다.
김해헌혈센터에서 지난해 11월에 봉사시간 상을 받을 당시 받지 못했던 봉사시간 메달이 오늘 전달받았다. (봉사시간 12,000시간 https://lks3349.tistory.com/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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