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촌농협 조부경 노래 교실

1월 17일

김해시 주촌면 선지로 58번 길 15에 있는 주촌농협(조합장 최종열) 3층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조부경 노래 교실을 운영합니다.

 

추위도 잊고 노래가 좋아 속속 몰려드는 회원들을 위해 조부경 강사는 신나는 곡으로 몸을 풀어주었습니다.

 

조 강사는 말했습니다.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독감은 물론 폐렴 사망 증가 소식을 접했다.’라며 회원 모두에게 ‘독감 주의하라.’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몸은 춥지만, 미소 잃지 않은 단정한 모습으로 마음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노래 모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람아'에 이어 '♬바램' 노래를 부르며 올 한 해 모두 소원성취하기 바란다며 노래의 흥 세상으로 안내했습니다.

 

‘장소가 중요하기보다 있는 곳에서 늘 즐겁고 행복하기 바란다.’라며 중간중간 회원들을 향해 조 강사는 에너지를 심어주기도 했습니다.

 

'♬ 얼음새 꽃' 노래는 우울하고 괴로운 슬픈 일을 당하더라도 복수초같이 극한 상황에도 일어나기를 바란다. 라는 의미로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라고 합니다.

 

'♬ 계절 끝에 달린 인생' ‘♬인생 면허증’으로 이어지며 추억 속 노래도 부르고 최신곡도 부르며, 지나간 노래 박우철의 ‘♬비껴간 맹세’로 즐겁게 보냈습니다.

 

끝으로 조 강사는 ‘흥이 많은 사람은 영혼도 맑고 건강한 사람으로 즐겁게 살며 사람들에게 스며드는 사람이 되라고 말하며 수영과 노래는 에너지 소비의 열량이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 설까요, 노래 교실을 빠져나오는 발걸음은 개운~했습니다.

 

오늘은 박영희 회원이 개업하는 곳을 홍보하며 홍보용 타파웨어와 귤을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