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시니어 일자리 아주 아쉽지만, 중도 포기를 해야 했다.
난 어제 오후, 김해 ‘가야 시니어클럽’을 담당하는 진영에 있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다녀왔다.
그곳에서 중도 포기서를 작성하고 회복 후 내년에 기회가 되면 다시 찾기로 했다.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이 내일(7일)로 잡혀있어 오늘(6일) 오후 2시까지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해서 오늘 출근하여 조리사와 같은 조원 2명에게 내 사정 이야기를 하고 여유 있게 시니어 일자리 일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해내며 한 달간의 시니어 일자리 중도 포기를 했다.
왠지 모르게 시원하고 아주 섭섭했다.
이게 뭐라고 섭섭해하고 번거롭게 중도 포기를 하고 내 모양도 말이 아니었다.
개인봉사를 들어오며 친분을 쌓은 조원들과는 한 달간이지만 재미있었다.
가야 시니어클럽 근로자로서의 마지막 식사를 조원들과 함께 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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