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이른 시간 눈이 뜨였다.
덕분에 일찍 수영도 다녀오며 수영을 마친 회원들과 콩나물국밥도 먹을 수 있었다.
오늘은 창원헌혈센터 안내 봉사를 하는 날이다.
오전 9시 10분, 장마철 비를 뚫고 창원헌혈센터로 달렸다.
봉사참여가 아마도 반년만인 것 같다.
9시 55분 헌혈센터에 들어서자 헌혈자들이 여러 명 대기 중이었다.
간호사 샘에 봉사활동 들어온 봉사원임을 알리고 봉사활동 내용 설명을 듣고 안내 위치에 앉았다.
얼마나 지났을까?
창원에 거주하는 헌혈 30회 은장의 황규화(39세) 헌혈자와 이태문(66세) 헌혈자를 만날 수 있었다.
수고의 박수를 보내며 축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두 사람 모두 건강한 헌혈자로 계속 이어가기를 희망해본다.
안내하며 지혈대 정리와 간식까지 챙기며 주차권 도장도 찍어줘 가며 바쁜 두 시간은 정신없이 흘렀다.
12시가 되자 오후 조의 경남헌혈봉사원 노주연 봉사원이 들어섰다.
오후에 할 봉사원에게 인계하고 김해로 넘어왔다.
넘어오는 도로는 차량들로 주마임을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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