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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국 춘란 엽예품 영남권대회

건강미인조폭 2025. 10. 18. 19:52

10월 18일
비를 뿌리는 주말,
당구장 회원 몇 명은 포켓볼 큐를 내려놓고 추적거리며 내리는 비를 뚫고 우중 속 난 전시회를 보러 울산으로 가기로 했다.
 
장소는 울산대공원 동문 다목적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8회 한국 춘란 엽예품 영남권대회’였다.
물론 전직 회장님이셨던 김규석 선생님의 안내로 찾게 되었다.

 
도착 즈음에도 비는 내렸다.
다행히 개막식 11시 전에 우린 도착했다.

 
난 전시회는 ()한국난문화협회 한국 춘란 엽예품 영남권대회를 통하여 한국 춘란 엽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문화를 전파하여 더욱 많은 지역민이 난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마련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영남권으로 울산, 경북, 경남, 대구, 부산협회에서 참여한 것으로 보였다.


전시작품들의 난들은 한 잎 두 잎 정성으로 키운 것이 어찌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잎 모양이 독특하기도 하고 날카롭기도 하며 자기만의 색깔이 입혀져 있어 두 눈으로 보면서도 낯설지만 신기했다.

 
올해 대상은 경북협회에서 차지했다.
경남이면 좋았을 것을~~~
분발을 기대해본다.
 
내가 집에서 제멋대로 키운 난은 부끄럽기 짝이 없었다.
 
개막식이 끝나고 지역의 수상작을 보며 뒤풀이에도 참석했으며 난의 다채로움 속 아름다움을 본 귀한 시간으로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