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차례상

지역마다 차례 음식은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특히 안동식혜와 간고등어는 차례 상에 오르는 귀한 음식이라합니다.

 

교통수단이 없었던 예전, 안동에서 가장 가가운 곳이 약 80Km 거리의 영덕~

하루를 걸어서 얻게 된생선을 보관하는 것은 소금에 절여 가져오게 되었고

지금 우리들이 즐겨 먹고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는 간고등어가 되었답니다.

 

차례,제사를 지내고 비빔밥을 먹는 풍습이 있기도 합니다.

안동의 헛제사밥이 유명하기도 합니다.

 

헛제사밥이란~

제사상에 오르는 음식을 준비해 고추장을 넣지 않고 간장 깨소금 등으로 간을 해서

먹는 것을 말합니다.

 

 

안동 차례상 음식

 

 

 문어

 갖가지 전류

 전 아래 놓아 둔 배추전~

 생선꼬지와 대하

 생선꼬지의 으뜸은 간고등어 꼬지

조기 

고기 산적 

 건과류

 차례를 지내고~ 

비빔밥을 먹습니다.

안동 식혜와 더불어~

 

일반적인 식혜는 '감주'라 하며 안동에서는

고추가루에 무채를 썰어 잦 등을 띠어 먹는 것을 '식혜'라 하죠~

 

그 밖에 떡과 과일 등은 타지방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