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삼방동 신어산

5월 29일

신어산(참석 6명)

신어산은 내동에서 걸어서 3시간30분 정도면 신어산 입구에 도착하는 거리로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한번쯤, 가벼운 옷차림으로 다녀왔을 것이다. 김해시민들의 자랑이기도 한 산이다.

 

또한 정월 초하루가 되면 많은 시민들이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가족들의 손을 잡고 해돋이를 보며 한해의 소원을 비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신어산은 높이 630m,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에 있으며 동서로 뻗어있는 산으로서 북동쪽으로는 낙동강이 감돌아 흐르고 남쪽에는 광활한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수려한 경관과 가락국 초기에 세워진 고찰 은하사, 동림사, 영구암, 천진암 등이 있고 가벼운 산책도 겸할 수 있는 삼림욕장으로 가족동반 등산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신어산의 옛 이름이 은하산인 것으로 전해진다.

능선에서 김해시가지를 조망하면서 산행할 수 있으며 정상에 서면 무척산, 토곡산, 매봉, 오봉산 그리고 금정산의 고당봉과 파리봉 등이 선명히 눈에 들어온다. 기암절벽 사이로 구름다리가 연결돼 있고 기암괴석들이 아슬아슬하게 절벽에 매달려 있어 산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영화 '달마야 놀자' 촬영지 은하사이다)

 

주차장 : 110대, 주차요금은 무료이다.

제1코스

은하사-영구암-신어산 정상-출렁다리-천진암 -은하사-1시간 30분 정도소요.

제2코스 : 선암 – 신어산 정상 - 4시간 정도소요.

제3코스 : 장척계곡 (임도)-출렁다리-신어산 정상 - 2시간 정도소요.

제4코스

차장-산림욕장-동림사-신어산정상-출렁다리-천진암-주차장-2시간30분정도소요.

 

 

신어산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