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창원 헌캠

매월 13일에는 헌혈을 기억하세요.

 

2013년 1월 12일 오후 2시 경남헌혈사랑봉사회는(회장 최 명) 창원헌혈의 집 앞에서 올해 처음으로 갖는 헌혈캠페인에 나섰다.

지난해 7월 13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건국대학교병원은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선포식을 갖은바 있다.

이를 계기로 매월 13일을 즈음한 두 번째 토요일을 경남헌혈사랑봉사회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헌혈캠페인에 참여하는 회원들 대부분이 100회 이상 헌혈한 경남다회헌혈자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 헌혈하고자 하는 초보헌혈자들에게 헌혈에 대한 거부감 없이 도움도 받을 수도 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 임성준회원은 ‘유명연예인의 릴레이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각기 다른 직업에 종사하며 헌혈경험자로서 모여 사회의 생명 나눔과 자발적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참여하고 있다’ 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헌혈에 동참할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창원헌혈의 집 앞에서 헌혈홍보용품을 나눠주며 홍보에 앞장선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은 김원종 부회장(헌혈 238회), 한동근 부회장(172회), 김기태 총무(200회), 임성준(179회), 김도형(192회), 홍종길(전혈 67회) 회원이 함께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내며 헌혈 캠페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