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육십 대의 도전

건강미인조폭 2013. 2. 14. 18:02

아침마다 함께 수영을 하며 만난 최명선 형님~!

 

지난 214일 오후, 김해시 내동에 사는 최명선(64)님은 김해헌혈의 집을 함께 방문했다.

     (최명선님은 지난 1월에 잠시 수영을 쉰 적이 있었다. 어르신들이 잠시 수영을 쉬게 되면 몸이 불편하거나

      손주를 돌보는 일로 간혹 수영을 쉬기도 한다.)

 

평소 헌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나이로 인해 망설이다 나의 설명을 듣고 육십이 넘은 나이에 용기를 내어 헌혈에 도전을 해보게 되었다.

 

최명선님은 매주 금요일이면 산악회원들과 등산을 하며 매일 수영을 하는 건강한 육십 대 중반의 여성이다.

 

문진실에서 독수리 타법으로 개인건강을 작성하고 순서를 기다리며 간호사선생님과 마주했다.

 

잠시 선생님과 문진을 하던 중 2주전 태국여행을 다녀온 것이 문제가 되어 2주 후에나 헌혈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신종 감염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외국 여행한 경우에는 1개월 이내의 헌혈을 금지하고 있다.

 

문진을 마친 최명선님은 좋은 경험이었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니 2주후에 다시 찾아오겠다했다.

 

김해 헌혈의집 김효경선생님은 피한방울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헌혈의 집에 오는 회원들이 주민등록증을 가져오지 않아 되돌아가는 안타까움에 필히 지참해주길 바란다자원봉사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부탁의 말을 덧붙여주었다.

 

형님~!

용기 있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주후에 저와 함께 가요.

 

최명선 형님의 용기 있는 도전~

헌혈의 집에 들어서면 번호표를 뽑는다.

문진실에서 문진을 한다.

번호표가 호명()되면 선생님과 마주하며 혈압등을 잰다.

내외동 김해 헌혈의 집(옆의 럭키주차장 이용)

김해 헌혈의 집 뒷면(내외 경보탕 뒷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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