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생활/☞ 걷기,수영, 노래, 영화 등~

쑥 절편을 나누며

건강미인조폭 2013. 4. 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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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많은 양의 운동으로 지친 몸이 되어

우리들만의 휴게실에 올라왔다.

 

운동양이 많은 탓에 출출한 배를 채워야 했다.

마침, 정화연형님께서 쑥절편에 우유까지 준비해와

꺼진 배를 채워주었다.

 

음식 앞에서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

 

화연 형~ 고맙습니다.’

 

차에서 내려 아파트에 들어 선 순간,

봄바람에 하얀 벚꽃들은 가루가 되어 바닥에서 춤을 추게 했고

그 꽃잎들은 재주넘듯 구르며 아파트 입구까지 나를 안내해주었다.

 

형님들은 취미로 사진 찍는 내게 언제나 얼굴을 내어주시기도 한다.

형님들~ 고맙습니다.

50대 후반 인 우린 따로 앉아도 형님들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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