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토요일
오늘 수영장에서 행복하고 따뜻한 아침을 맞았다.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 안내데스크의 목지은 직원의 일일일선?
수영을 마치고 수영장 회원카드를 받기위해 안내데스크에 열쇠를 전달하려는데
목 직원은 우리에게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며 양해를 구하고 울고 있는 여자 어린이를 치료하고 있었다.
초등생으로 보이는 여자 어린이가 뛰어오다 넘어져 무릎에 상처를 입어 울며
수영장을 찾아 목 직원은 엄마의 마음으로 비상약을 발라주며 어린이를 달래고 있었다.
순간 마음에 따뜻한 온정이 느껴지며 반사적으로 스마트폰을 열어 사진을 찍게 되었다.
아침 7시 반에 수영장에서 만나는 목지은 직원은 아침공기를 맞으며 도착하는 실버들에게
늘 미소를 머금으며 살갑게 우리를 맞이해 주기도 한다.
오늘은 목지은 직원의 예쁜 미소와 작은 온정의 훈훈함으로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다.
미소가 아름다운 '목지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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