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경남 18개 시군의 적십자봉사원 3,000여명이 모여 ‘희망풍차 다짐대회’를 열었다.
다짐대회는 '국민과 함께,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적십자'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와 봉사회 중앙협의회 길병석 의장, 경남지사 김형성 회장,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각 시군내빈, 흰 티에 검정바지로 단체로 갖춰 입은 봉사원 3,000여명이 창원실내체육관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1부에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실천해온 봉사자들의 시상식을 비롯해 각 지역 봉사원들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2부 시간으로 봉사자들과 어울 마당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점심시간은 각 지역봉사원들이 준비한 상추에 각가지나물, 수육까지 행사에 어울리는 푸짐한 야외 잔치장이 되었다.
오후 4시경 모든 행사를 마치고 경남지사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받으며 봉사원들은 각 시군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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