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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들의 배구 인생

건강미인조폭 2013. 7.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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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상당히 더웠다.

체육관에서 하루의 반나절을 보냈다.

창원 유목초등학교에서 경남교육삼락회 배구대회가 있었다.

 

대회는 창원에서 오전 9시 반 시작으로 수영을 쉬고

8시부터 서둘러 창원으로 향했다.

8개 팀 출전~ (남해, 진해, 마산, 사천, 산청, 김해 2[진달래. 개나리], 거창)

취재를 다녀왔다.

 

선수들은 나이를 잊은 채 뛰고 날고 또 날랐다.

우승은 진해 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김해 개나리 팀이 차지했다.

평균 연령 68세라는데 활기가 넘치는 즐거운 대회였다.

영상은 바쁜 일정을 마치고 만들어 올릴 예정이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뜨거운 낮을 피해

오후 5시부터는 공원청소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온몸에서는 땀내가 진동을 했지만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