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제 6회 외국인한마음 축제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19:41

2008/05/12 19:02

 

한국아줌마 정 많아요 한국아줌마 좋아요~!

김해시는 5월11일 오전 10시부터 대성동 고분박물관 부근 시민공원에서 김해시민과 함께하는 아시아문화축제 한마음 큰잔치가 김해시 주최로 김해YMCA, 김해클럽, 김해 의사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일본,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권 외국인 노동자와 김해시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이에 김해적십자봉사원(회장 김영숙)들 120여명은 행사 안내와 게임도우미 등을 맡았다.

식전행사로 아시아미니올림픽으로 미니골프, 투호던지기, 링 던지기, 발 볼링, 재활용농구, 새총 쏘기, 활쏘기 등의 경기와 점심식사 후에 열린 외국인 노동자와 시민 등이 한데 어울려 가야문화유적지 일대 3㎞를 걷는 '아시아평화걷기대회'가 열려 외국인들과 한 가족이 되기도 하였으며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의 전통을 먹어보는 음식체험의 시간을 가져 걷기대회 후에 오는 허기를 살짝 채우기도 했다.

또한 많은 경품으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장기자랑의 즐거움은 어둠과 함께 모든 행사는 끝이 났다.

우즈베키스탄 젊은이는 ‘한국아줌마 친절해요’

봉사원이 투호던지기에 하는 방법을 일러주자 한국아줌마 좋아요~~ 아는 말을 다했던 것 같다.

도란도란 모여 앉아 국밥을 먹으며

행사 중에도 우리의 봉사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보살펴 주었다.

아시아 속에 적십자봉사원~ 10여 개국의 나라별 기를 들고

중간지점 인 대성동 고분박물관에서 평화의 손도장으로 글을 남기며

우리의 태극기를 선두로~~

마을에 들어 설때는 경찰차에 도움을 받고

오르고

내려왔답니다.

이벤트가 시작 될 무렵, 우리의 봉사원은 조용히 쓰레기를 줍기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