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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안마사 보수교육

건강미인조폭 2013. 10. 19. 23:10

10월 18일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경남지부 주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2013년 안마사 보수교육이 18일 흰 지팡이의 날을 즈음한 15~25일까지 대한안마사협회경남지부 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 마포에서 치료실 진료실을 운영하는 송종균 원장(42세 시각 1)의 안마사로 일하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테이핑활용의 시간을 갖는다.

 

송종균 원장은 의학적 지식을 갖고 있으며 빛과 형태만 보이는 정도의 같은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보조강사 남자1명 여자4명의 도움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한 5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1. 통증중재 테이핑
2. 건강하게 살아가는 올바른 방법

3. 근골격질환과 balance체형의학

4. 테이핑이론

5. 알레르기관리

 

등의 교육의 시간으로 통증발생, 테이핑의 금지사항 만병통치는 아니지만 통증중재 역할을 하므로 테이핑의 장점을 잘 이해하여 적절한 테이핑의 병행으로 약물을 피할 수 있어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

근골격 질환과 체형의학밸런스는 이탈리아 건축물 피사의 탑가 신체의 변화와 같다며 예를 들기도 했다.

 

관절움직임을 고려한 테이핑 사용 시 환자의 움직임을 방해해서는 안 됨을 강조했으며 테이프를 늘려 붙이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안마사들은 자신을 찾는 환자들에게 좀 더 낳은 방법을 배우고자 모두 열심히 경청을 했으며 교육실습시간에는 테이프뒷면에 붙은 종이를 떼는 것이 큰 과제이기도 했다.

 

실습은 보조강사들의 도움으로 일일이 손끝으로 만져보며 위치를 파악하기도 했다.

 

교육이 끝나자 처음 접하는 테이핑은 비장애인들과 다르게 많은 연습시간만이 해결책일 듯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안마시술소가 줄어들고 있어 걱정이다는 김해의 안마사원장도 있었다.

 

40여명의 안마사들의 교육은 보수교육 이수증을 전달로 오후 530분에 끝이 났으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는 다짐과 함께 거제, 김해, 창원, 진주 등으로 떠났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먼곳서 온 안마사들을 위한 점심 제공

송종균 원장의 강의는 귀를 송곳 세우며 듣기도~ 

 손끝에 모든 신경을 모으며 실습 1시간

 신체부위를 손끝으로 만져보며 실습에 들어갔다.

 

 

 간식을 먹으면서도 서로 잘 되어가고 있는 지를 묻기도 했다.

 실습 2교시

 실습이 어려운 부위는 옷 위에서 하기도~~~

다리부분과 발목부위에 어렴을 갔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