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작품, 여행(남편산행)

독도 여행

건강미인조폭 2013. 11. 1. 13:30

10월 29일 독도여행

 

새벽6시 아침을 열며 720분 독도행 여객선으로 옮겨 탔다.

왕복 거리는 5시간 가까이 들었다.

 

사실 배타고 가는 시간은 1시간30여분이었지만 많은 사람이 승·하선 하는 과정의 시간이 많이 걸렸다.

 

단체 관광이다 보니 흔들거리는 배를 타고 이동해 긴 한숨 쉬고는 배로 옮겨 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배에서 내려 독도 땅에서 우리가 머물 수 있는 시간은 20분만이었다.

 

짧은 시간에 기념사진만을 찍고 아쉬운 독도 땅을 떠나왔다.

그때부터가 문제이었다. 울릉도를 향하는 배에서는 독도를 도착할 때와 달리 배 멀리로 이곳저곳이 난리였다.

 

독도를 향할 때는 기대긴장하며 도착해 마음껏 자연공기를 취하지도 못하고 20분 만에 승선을 하다 보니 나도 힘겹게 화장실로 몸을 옮겨 멀미를 하고 말았다.

 

생전 느껴보지 못한 죽을 맛이었다.~~~

 

그래도 많은 시진을 담아오지 못한 아쉬움에 다시 찾고 싶기도 했다.

 

숙소로 돌아오니 대왕 밥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해초류의 미역과 비슷한 해산물 비빔밥을 먹었다.

 

다음 찾은 곳은 울릉도 도동리 숙소 가까이에 있는 곳을 찾았다.

경사부분으로 걷기에는 어렴이 있어 울릉도 기본요금 2,800원의 택시를 타고 올라 케이블카를 타고 울릉도의 가을 산을 찍고 넓은 바다를 보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내려오는 길에 대한불교천태종의 해도사와 독도박물관을 관람했다.

 

해도사 입구에는 일주문을 대신하여 포대화상이 우리를 맞았으며 법당 관음전에는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셔놓았으며 마당한쪽에 종각과 해수관음상을 모셔 놓았으며 해도사 입구에는 거북이와 고래, 문어, 조개류, 오징어들을 모아 울릉도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만들어 놓아 여행객들의 눈길을 끓었다.

 

울릉도의 대중교통은 육지와 달리 급경사의 도로와 기후 형편상 지프차 종류의 택시가 운행하고 있었다.

저녁시간 다함께 싱싱한 오징어 회로 저녁식사를 했다.

 

 

벅찬 가슴으로 독도 땅을 밟았다.

날씨마저도 우리를 도와 주었다.

 

 

 

 

20분의 잛은 시간을 아쉬워하며 승선해서도 기념촬영~~

배에 비치되어 있는 배멀미 비닐백~ 독도를 빠져 나올 땐 자리를 털고 화장실로 급히? 향했다.

배 승선권

대왕 밥

울릉도 택시

케이블카 타러 가는 길~

 

 

 

 

 

 

 

 

 

자연산 울릉도 오징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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