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세대 구호품 전달

2008/09/08 10:59

 

저소득층 등 165세대에...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김해지구협의회(회장 김영숙)에서는 민속명절 중추절을 맞아 김해지구 11개 단위봉사회의 165세대 저소득층결연세대에 일반구호품 쌀과 라면을 각각 전달 하였다.

‘혼자서는 못살아 이렇게 돌봐줘서 산다.’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무거워 보이는 삶에 깊이를 보이시는 홀로계시는 어르신 김상기할머니(87세 한림면 용덕리)외 165세대에 전달하는 작은 선물에 송구스런 마음 숨길 수 없었으나 이번만큼은 제대로 방문한 것 같은 개운한 마음으로 발길을 돌린다고 김순길회장(한림단위)은 말했다.

노홍식간사님의 도움으로 구호품을 옮기며

노인복지관의 공사로 입구가 복잡했답니다.

날이 덥다. 빨리 옮기소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

한림단위봉사회(회장 김순길)를 따라 용덕리에~

봉사원들 덕분에 산다~ 하시는 김상기할머님

내 빨간 장화 사진에 박히나~~하시며 수줍게 웃으시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