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다가오는 구정 설을 맞이해 한국외환은행 김해지점 후원으로 김해 생명 나눔에서 준비한 가래떡과 비타민을
100세대의 기초수급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내외동적십자봉사원(회장 박근희)들은 17세대 전달을 맡았다.
봉사원들 이마에 송골 맺히는 약간의 땀방울이 더운 날씨임을 음을 말해주었다.
지난해 12월11일에 김장전달로 갔던 폐지를 모아 생계를 꾸려나가는 대상자들이었다.
그분들은 여전히 우리를 반기며 ‘잠시쉬어가라’고 하시기도 했다.
‘어르신 저희 적십자봉사원들은 생명나눔재단의 심부름을 하는 겁니다.
다른 집에 또 가야해요. 건강한 명절 보내세요.’
아마도 그분들은 홀로 어르신들로 외로움에 말동무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우리를 쉬어가라 하셨는지도 모른다.
함께 못하고 무겁게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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