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활동

1월 16일

새벽부터 불던 차가운 바람은 오전 10시 봉사활동하기에는 조금 싸늘한 날씨에 곧 다가올 설맞이 대청소를 하기위해 내외동주민센터 직원들과 내외동적십자봉사원이 내외동의 선학공원에 함께 자리했다.

 

2인 1조로 쓰레기봉투와 각각 긴 집게를 들고 동 직원들과 양쪽으로 나뉘어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눈에 보이는 커다란 쓰레기는 환경미화원에 의해 옮겨가지만 바닥에 붙어있는 담배꽁초로 회원들은 실랑이를 벌였다.

 

같은자리에서 여럿이 핀 듯, 군데군데 흩어져 있어 집게로 집어지지 않아 허리를 구부리고 냄새를 맡아가며 일일이 손으로 주워야만했다.

 

약간은 투덜거리기도 했지만 우리는 적십자봉사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라며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었다.

 

(단체사진 보내준 내외동주민센터 도시계의 남기원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진제공 : 내외동 도시계 남기원 직원

 사진제공 : 내외동 도시계 남기원 직원

동직원은 좌측으로 돌고~

내외동 적십자봉사원은 우측으로 돌며

담배공초가 보이는 족족 모두 주워냈다.

마무리까지 깨끗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