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
아침부터 비가 올 듯 흐렸다.
남편은 쉬는 날이어서 장유 쪽, 산에 올랐다.
수영을 마치고 나오는 하늘은 비를 뿌리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며 비는 거칠게 내렸다.
저녁 모임이 있어 남편과 빠른 운전으로 창원을 다녀와야 했다.
거친 비는 남편이 있어 안전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 명)는 저녁7시 김해서 번개모임을 가졌다.
짝수 달은 정기캠페인을 하며 홀수 달은 친목모임을 갖는다.
다행히 저녁에 비는 멈추어 모임에는 지장이 없었다.
경남헌사회원들은 제각기 다른 직업을 갔고 있는 다회헌혈자들이 주축이 되어 김해, 창원, 마산, 진주 등에서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저녁 경남혈액원의 노홍식 간사도 함께 자리해 다음 달 있을‘6·14세계헌혈자의 날’행사건 및 경남헌사회의 홍보와 발전을 의논하는 자리로 각자의 의견들로 모아 토론시간을 갖기도 했다.
노홍식 간사는 봉사회원들의 건의를 하나라도 들어주려 귀기우리며 노력했다.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으로 실내포장마차를 찾아 저녁식사 겸 마련한 술자리는 헌혈에 관련된 기타토의시간이 되었다.
번개모임의 시간은 열띤 토론으로 밤을 더욱 깊어가게 했다.
또한 헌혈베테랑봉사원들인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들과 함께하고자하는 헌혈자는 언제든지 카페http://cafe.daum.net/KNHSB에 가입을 하면 기존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함께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각자의 의견이 모아지자 자리를 옮겨 가벼이 입가심의 시간을 가기도 했다.
처음 자리한 권성익 회원은 자신의 소개에 이어 앞으로 캠페인에 함께 동참 할 뜻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아지매다.
식당 입구에 있는 두 마리의 시베리안 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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