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대원 출동

5월 17일

대전역에서 오전 11시 11분 출발하는 서울 가는 ktx기차로 서울 명동의 결혼식을 가려는 중이었다.

 

대전역에는 주말을 이용해 대합실은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역내를 들어서서 열차를 기다리는데 11시 5분경 119대원의 심각한 움직임을 보게 되었다.

 

나는 스마트 폰을 열어 셔터 누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열차서 연락받고 출동해 여성 환자를 안전하게 데려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30대 초반의 여성이었다.

대원들은 환자와 이동하며

‘임신 중입니까? 평소 이런 적이 있었습니까?~ ’

등을 물으며 건강문진을 하며 운반 중이었다.

 

119의 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짝짝짝~

여성의 건강을 빌어보며 11시11분 열차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