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아마무선봉사원 손은 요술 손

건강미인조폭 2011. 10. 7. 13:21

2006/12/16 21:28

 

12월10일 오전10시 김해 아마추어무선적십자봉사원(회장;예광해)들은

진영읍 동구에 5명의 가족이 살고 있는 도시 속에 파묻힌 지저분한 촌집 같은,
김종섭(48세)씨 김영순(41세)딸(중3년) 딸(중1) 아들(초5년)들의 집을 수리하기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5명의 가족은 너무도 평범해서 봉사활동을 갖던 아마무선봉사원들 모두는 일손을
멈추게 하였으며 몇 해 전 이곳서 함께하시던 할아버지 할머님이 돌아가신 뒤부터는
이 촌집이 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 있었다고 이웃들은 말을 했다.

 

단순이 어려운 가정으로 알고 방문하여 조사하던 중, 지금 것 수도도 없이 살면서도
지하수에 의존해 살았으며 대화중에 대화의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서둘러 지난달에
수도 국에 연락해 수도는 물론 김해아마무선봉사원들의 집수리를 부탁하게 된 것이란다.

 

이유는 이들 부부와 딸까지 지능이 떨어지는 저능인 이었던 것이다.

 

하여 모든 이야기를 들은 아마봉사원들은 연장을 내려놓으며 실력발휘에 들어가게 된
것이며 워낙 노후 된 촌집이여서 아마무선봉사원들의 손끝에는 자상함과 사랑을
묻혀하는 예리함을 볼 수 있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답니다.-

 5명의 안식처?로 보기엔 어수선한 방

갈 곳 몰라 흩어져 있는 물건들


고장 난 푸세식 화장실문 앞에 쌓인 정체불명의 물건들


집수리의 답이 안 나와 고민하는 아마봉사원들


공간이 좁아 전체를 보이고자 앞집 옥상에서의 촬영

천장에서 쏟아져 내리는 쾌쾌 묵은 먼지와 바퀴벌레

어수선한 전기 줄

지붕위의 곡예사?

좁은 공간에서 바퀴벌레 잡아가며하는 도배

푸세식 화장실 문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