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오늘은 셋째 주 화요일 목용봉사를 가는 날,
어르신들께 목욕을 해드릴 수가 없어
내가 제일 곤욕스러워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곳은 불우한 어르신들을 위한 재가불자들에 의해 건립된 곳이다.
65세 이상의 무의탁 어르신들의 개인생활보조, 의료서비스 등
여가선용프로그램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소중히 들으며
생활의 기틀을 열어가는 무료노인요양원이다.
그런 곳이기에 기다려지면서도
내가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
오늘은 다행히 건조기에서 방금 나온 뜨거운 빨래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보현행원 홈에서 펌)
(보현행원 홈에서 펌)
몸이 불편한 회원은 머리를 말리며 양말을 신켜드린다.
보현행원 오르는 길에 접촉사고 현장을 보게 되었다.
저녁의 남편 친구부부와 뒷고기를 먹었다. 소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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