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나무심어 봉사자와 연결고리 맺기

건강미인조폭 2011. 10. 8. 08:30

2008/07/08 11:02

 

보현행원 나무가꾸기 연중행사로
김해시 주촌면에 자리한 보현행원(양로원장 최 분이)에서는 7월6일 오전 11시 자원봉사자들과 보현행원 후원회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곳에 최고령의 104살의 오○○할머니와 함께 할아버지 14명, 할머니 58명, 모두 72명의 어르신들이 치매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 외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계시는 양로원으로 보현행원내의 정원에 나무가꾸기로 단체명이나 개인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어 가족과 같은 일체감과 화합의 공간을 갖고 싶고 보현행원의 대한 신뢰도를 증진시키며 어르신들과 한마음의 공동체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달아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고 자원봉사를 그만 두더라고 나무로 인해 자연스런 방문이 되도록 인연이 길게 가길 바란다고 최원장은 말했으며

함께 나무를 심은 김 영목씨(장유 팔판마을)는 5전부터 보현행원과 인연을 맺고 있어 아들의 이름(김 환배, 생후 8개월)으로 사과나무를 심어 가족과 이웃과 벗들과 함께 나누는 향기로운 사람으로 커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심게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 김해지구(회장 김영숙) 내외동적십자(회장 김미행)는 진달래 과에 속하는 영산홍을 심어 영산홍의 붉은 꽃처럼 그분들도 밝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심고 돌아왔다.

이날 다과회를 시작으로 내 나무 둘러보며 이름표 달기와 사진촬영의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내외동 나무의 위치도

아직은 빈 푯말~~

소녀와도 같이 아름다운 마음을 실어 영산홍과 함께

8개월된 환배의 미소에 반해 아기와 아빠도 찍어 보았습니다.

8개월 된 김환배아기가 100일 될 때의 모습이랍니다.
(우리 내외동에도 곧 푯말이 씌여 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