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2014 사랑의 연탄봉사

건강미인조폭 2014. 11. 2. 08:50

11월 1일

창원의 두 봉사단체가 모여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2014사랑의 연탄봉사는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 명)와 창원우체국 징검다리봉사회(회장 임성준)의 연합 봉사활동으로 11130여명의 봉사원은 5,800여장의 연탄을 장애인 부부와 기초수급자세대를 중심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아직도 연탄 때는 곳이 있나 했지만 경사가 있는 골목길엔 어김없이 기름보일러 아니면 연탄 때는 가정이었습니다.

이번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12세대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형편 때문에 냉방에서 지내는 가정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12월부터 내년4월까지 때는 연탄은 젖은 연탄을 말려서 때야 하기에 조금 이른 이날 전달을 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함께 참여한 대방동 이상원씨 가족(부인 김수량, 큰아들 이승현, 작은아들 이승욱)아이들과 좋은 경험이었고 기회가 되면 아이들과 보람 있는 일에 참여할 것이라고 했으며 이승욱 군은 힘은 들었지만 뿌듯한 하루였고 친구들과 또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기부 중에는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연탄을 기부한 강원도의 한 부부도 있었습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와 창원우체국 징검다리 행복 나눔으로 총5,845장의 연탄과 쌀 한포(20kg)를 봉암동 2, 노산동, 추산동, 교방동, 완월동 3, 수정리 2, 회원동, 진동리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연탄 광에 쌓여가는 연탄을 보고 편단옥(80세 회원동)할머니는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감사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 최 명 회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들을 위해 적극적인 모금활동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정을 돕도록 노력 하겠다.” 고 전했습니다.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운 분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과 봉사활동이 하나로 이어진 하루이었습니다. 

- 기부해 주신 분 -

경남헌혈사랑봉사회,

창원우체국 직원들의 행복 나눔 징검다리봉사회

도계자율방범대,   짝두목 동아리,   &삼겹 사장

강원도 원주 결혼 10주년 친구 부부  ~       5,845장의 연탄과 쌀 한포(20kg)

그 외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http://www.youtube.com/watch?v=ixUd5nDFdDg

 

 














우리 모두는 연탄배달을 마치고  부림시장 내의 식당에서 잡채밥을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