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헌혈사랑봉사회 2014년도 정기총회

11월 14일

지난 11월 14일 저녁 7시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 명)는 경남혈액원 3층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경남혈액원 김태광 운영팀장과 노홍식 간사와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 13명이 함께자리 했습니다.

 

최 명 회장의 진행으로 전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에 이어 신년도 사업계획서를 화면을 보며 진행했습니다.

 

2014년 경남헌혈사랑봉사회에서는 헌혈캠페인 외에 많은 사업을 해 왔습니다.

 

교육으로 봉사원교육과 헌혈 나눔 교육을, 헌혈캠페인은 일반 헌혈캠페인은 물론 야구팬들이 많은 야구장 앞에서 하기도 했으며 자전거를 타고 창원 시내를 돌기도 했고 최근에는 연탄을 나르며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언론활동으로 지역 신문과 방송에서 헌혈캠페인을 했습니다.

 

최 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년이 너무도 빠르게 지나는 것 같고 다가오는 2015년도 역시 좀 더 발전된 사업구상으로 경남헌혈사랑봉사회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회원 모두에게 ‘내년에도 헌혈해서 남 주자’며 구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기태 총무의 직장이 경남창원에서 경기도 판교로 인사이동 하는 관계로 조금 이른 정기총회를 갖게 되었으며 최 명 회장은 김기태 총무에게 최 회장이 직접 제작한 경남헌혈사랑봉사회장 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김기태 총무는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을 잊지 못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영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홍보를 한 이지연 회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임원개선은 경선 없이 최 명(마산) 회장이 추대되었으며 부회장-김원종(창원)·한동근(김해), 감사-임성준(창원), 총무-김도형(창원), 홍보부장-이지연회원이 각각 선출되어 새로운 2015년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 일동은 2010년 12월 결성식에서 현재까지 조용히 경남헌사봉을 위해 충실했던 김기태 총무님에게 감사드리며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는 떠나는 김 총무에게 다시마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