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오늘 아침, 햇살에 빛을 받으며 단풍은 내게 힘을 실어주었다.
얼마 전 뒤 베란다 공사한 적이 있었다.
오늘 아침9시에 페인트칠하러 온다했다.
오늘은 영상미디어센터 가는 날인데,
목욕봉사 하러 가야하고
결연떡국도 가져가야 하는데~
아침부터 꼼짝 말라는 전화인 듯했다.
우선 수영장에 들러 20분간 몸 풀기 수영을 하고
8시 50분에 집에 들어와 페인트 기사들을 맞이했다.
다행히 30분 쯤 일이 마쳐졌다.
머리는 물이 뚝뚝 떨어져 고무줄로 동여맸다.
블로그 수업하는 곳에서 짝꿍이 문자를 보내왔다.
사진을 보내며 강의실에 도착했다.
오늘도 수업은 다 받지 못하고 12시에 강의실을 빠져 나왔다.
난 간단히 점심을 먹고 회원을 만나 목욕봉사를 다녀온 후 우리내외동적십자에서 준비한
가래떡과 국거리를 전달하기 위해 결연세대를 다녀왔다.
도로가에 떨어져 있던 은행열매는 주인을 찾아가고 있었다.
오늘은 힘겨운 하루를 보냈다.
'↓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 ☞ 대한적십자사 - 김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풍거리 청소 (0) | 2014.11.21 |
---|---|
피곤한 하루 (0) | 2014.11.19 |
공원 청소 (0) | 2014.11.13 |
제 1회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산행, 숲속음악회 (0) | 2014.11.09 |
컴 고장 (0) | 2014.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