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언제가 부터 난 건물에 달려있는 태극기에 관심을 가졌다.
1970년대 태극기를 게양하고 하기식에 발을 멈추었던 시절이 생각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새마을 깃발이 뒤집어 걸리기도 하고 두 개가 한곳에 걸리기도 했다.
희한하게 그런 모습이 눈에 잘 띄었다.
새해도 밝았는데 24시간 걸려있는 태극기를 바꿔 달아주면 좋으련만~~~~
모두의 무신경으로 찢어진 태극기를 보면, 돌아오는 발길이 무거워 진다.
오늘도 용원을 다녀오며 태극기의 직사각형의 모습을 잃고 있는 태극기를 발견하고
늦은 밤 하루의 일과를 써본다.
우리의 태극기가 이상해 졌어요.ㅠㅠ
아파트단지 내의 태극기도 무관심에 찢어진 채로 펄럭이고 있네요.ㅠㅠ
이 건물의 쥔장은 거꾸로 달린 새마을 깃발을 알고 있을 까요?
5개의 깃발이 5개의 봉에 나눠어 달려야 할 곳에
빈봉과 두개의 깃발이 한 곳에 달려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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