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정책기자단 발대식

2월 4일

2월4~5일 양일간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 세종청사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제8기 정책기자단 발대식에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다.

 

정책기자단이란? 정부정책소식을 국민의 입장에서 전달해주는 도우미 역할로

이번 제8기에 교복 입은 10대부터 머리에 서리가 내린 60대까지 폭넓은 새내기로

주부가 보는 정책을 나누는 선후배 기자단 170명이 참석하는 자리였다.

 

문화체육관광부 김 종 차관의 축사로 발대식은 시작되었다.

 

 

주최측은 대전 동 광장에서 직원들은 피켓을 들고 새내기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용기를 내어 사진을 찍었다. 인증 샷에 응해 준 양동욱 직원이 감사했다.

세종청사까지 가는 동안, 버스 내에서 준비 된 식사를 했다. 

세종청사에 발을 디디는 순간 가슴은 콩당거리며 마음이 설렜다.

대강당에 들어서기 전, 포토 존에서 각각의 개인사진을 찍었다.

정 훈 아나운서는 이틀간 진행을 맡게 된다고 소개를 했다.

1부 개회인사를 마치고 문화체육관광부 김 종차관과의 기념촬영도 했다.

10대에서 60대까지 170명~ 나름에 다짐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정책기자단이 써야하는 기사주제, 작성 등 유의사항 안내를 정미선사무관이 해주었다.

소재의 예를 들어주기도 했다.

교육을 위해 천안 상록리조트로 이동을 하며~ 경기도 부천의 조우옥기자가 앞장을 섰다.

이틀간 가장 수고를 많이 한 카메라 맨이다.

멀리서 가까이서 교육 장면을 찍으며 양쪽 가슴에 매달고 다니던 카메라 무게 만도

상당했을 카메라 맨~ 직접해 보지 않으면 모를 것이다. 수고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 짝짝짝~~

밤 10시가 넘은 시간, 130여 명은 11개조로 나뉘어 정책골든벨의 시간이 되었다.

13개 출제문제는 결코 쉽진 않았다.

※참고 정부에서 출산장려를 위해 출산 전, 진료비 지원하는 카드는?  고운 맘 카드

※본인확인수단의 개인식별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13개자리의 무작위 번호로 온라인 사용하던

                  아이핀(I-PIN)의  오프라인까지 확대 제공하는 서비스의 이름은?  마이핀

※변호사 사무실이 없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을 해주는 제도의 이름은?  마을변호사

50대 이상으로 뭉친 1조~

우린 응원상으로 빵 교환권을 받고 정훈 아나운서와 기념촬영 했다. 

하룻밤을 함께 묵으며 최정애(주황자켓)선배에게 기자생활을 살짝 엿듣기도 했다.

8기의 김성희 큰형님(우측 얼룩무늬셔츠))~ 내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셨다.

친 자매와 같이 무엇을 하든 내게 큰 힘을 주는 조우옥 기자

                      교육을 마치고 대전역까지 가는 버스를 함께 탄 김성희(64세, 대전) 님에게

                       이틀간의 교육이 어떠했는지에 대해 물었다.

                       ‘첫인상에 대접받았다. 그 순간 보답은 성실하게 기사를 써야 갰다, 생각했다.

                        일정은 대학시절 워크숍 생각나게 해 피곤함이 없이 행복했다.

                        각 지방에서 온 비슷한 연령대에 각자 자기 몫을 다하는 사람들을 만나 기뻤고

                        배울 점을 많은 걸 얻고 간다.’ 말해주었다.

 

7기 선배들이 활동했던 기사 모음 책과 수첩 그리고 대용량 충전기를 받아 왔다.

 

영상촬영과 편집을 하던 내겐 새로운 길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