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혈장성분헌혈

2월 27일

하루를 바쁘게 보냈다.

수영장 갔다.

주민 센터, 급식소, 엑셀 배우고, 김해 5일장이 서는 날이라 이웃과 장도 봤다.

장은 구정명절을 지낸 뒤여서인지 썰렁했다.

 

저녁에 이웃과 한잔하기로 했다.

장바구니를 풀어 놓고 헌혈의 집으로 향했다.

저녁에 한잔을 나누고 나며 3~4일 후에나 헌혈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저녁준비를 하기 전에 김해헌혈의 집에 도착해

128회 헌혈을 했다.

 

김해 헌집에서 20대 후반의 남 헌혈자가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을 하고 있었다.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은 혈소판 성분채혈기를 이용하여 혈소판과 혈장성분을 채혈하고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헌혈이다. 혈소판성분헌혈과정과 유사하며 혈소판을 채혈하면서 혈장을 추가로 채혈하는 것이다.

 

나는 성분헌혈만을 할 수 있다.

물끄러미 혈소판혈장성분헌혈 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대단한 젊은이네’ 하며 마음속 박수를 보냈다.

 

헌혈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에 혈액원에서 날아온 헌혈 후 주의사항의 안내 문자를 받았다.

 

 

‘혈소판혈장성분헌혈’ 혈소판 성분채혈기를 이용하여 혈소판과 혈장성분을 채혈하고

나머지 성분은 헌혈자에게 되돌려주는 헌혈이다.

혈소판성분헌혈과정과 유사하며 혈소판을 채혈하면서 혈장을 추가로 채혈하는 것이다.

128번째 헌혈을 했다.

4시간 후인 늦은 저녁,  친구와 가벼이 한 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