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속 봉사활동(~20년12월까지)/☞ 대한적십자사 - 김해

무료급식소 매달 쌀 200kg '선뜻'

건강미인조폭 2011. 10. 8. 08:59

2009/03/17 17:20

  

3월 16일, 대한 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회장 허귀자)에서 운영하는 적십자무료급식소에 쌀(20kg) 10포가 배달되었다. 무료급식소에 200kg라는 희망의 쌀을 보내준 주인공은 김해 구산동과 생림면에서 ‘연당원’ 식품공장을 하고 있는 방인수 대표.


최근 독거노인은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직장을 잃고 가정을 버린 사람들이 무료급식소를 찾아 그 인원이 하루 평균 4~50여명에 달해 무료급식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전달된 쌀 10포대는 그야말로 희망이요 기쁨 그 이상이었다.


노숙자들은 굶주린 배를 한 끼로 하루를 견딘다며 점심시간에 한 톨의 밥알이라도 더 챙기려는 노숙자들과 급식봉사를 하는 봉사원들과 전쟁 아닌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허귀자 회장은 “무료급식소에 봄 산타크로스가 온 듯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방 대표의 아름다운 정성과 마음이 급식소를 찾는 많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큰 기쁨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