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헌혈의 날

3월 13일

오늘은 13일 헌혈의 날이다.

 

대한적십자사는 2012년 7월 13일 '헌혈의 날' 선포식을 갖고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시키기 위해 매월 13일을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은 헌혈(Blood)의 영어 첫 자인 B를 의미하는 것으로 13일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도록 만들어놓은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서는 경남헌혈봉사회(회장 최명)와 내외동단위봉사회(회장 박근희)의 지원을 받아 헌혈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오가는 시민들에게 물티슈를 나눠주며 헌혈에 동참하도록 하고 ‘13일 헌혈의 날’을 설명을 해주기도 했다.

 

이날 경남혈액원에서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을 했으며 헌혈캠페인을 마치고 내외동단위봉사회의 김경선회원(헌혈 4회)과 이지연회원(헌혈 129회)은 각각 헌혈을 하기도 했다.

 

헌혈의 집을 빠져 나올 쯤, 쌀쌀해진 날씨는 봄비를 내려주었고

김해헌혈의 집 가까이에 있는 거북공원에는 매화의 만개로 봄을 알리는 있었다.

 

매월 13일 헌혈에 동참해 건강을 함께 체크하면 어떨까요?

 

13일은 헌혈의 날~ 잊지마세요.

헌혈캠페인 준비를 하며~~~

경남헌혈사랑봉사회와 내외동단위봉사회~ 사랑의 ♥

건물을 사이에 두고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덕분일까 헌혈자들이 많아졌다.

김경선회원은 4회째로 전혈을 했다.

막내 경선이는 무섭다며 언니들을 불러 모았다. 그틈에 인증샸~~~

난 작은 하트♥를 날렸다.

항상 아프고 무섭다. 사실 바늘이 굵어 따가운 것인데 난 그럴 때마다 무섭다.

난 성분헌혈, 경선이는 전혈~~

옆에서는 혈장과 전혈을 하는 혈소판을 하고 있었다.

거북공원의 매화는 일찍부터 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