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사랑/☞ 헌혈 봉사회

100회 헌혈자를 만나~

건강미인조폭 2015. 3. 13. 20:09

3월 13일

헌혈캠페인을 마치고 헌혈의 집을 빠져 나올 쯤,

이날 헌혈 100회를 하는 현수막이 눈에 뜨였다.

난 봉사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이 젊은이를 찍어야 했다.

 

잠시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인터뷰로 몇 가지를 알아보았다.

 

Q: 저는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입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사진을 찍어도 되겠습니까?

A:

 

Q: 이름과 사는 곳, 나이, 직업 좀 말해주시겠습니까?

A: 장유에 살며 36세 미혼으로 서비스업을 하는 최 대규입니다.

 

Q: 헌혈은 언제 어떻게 하게 되었나?

A: 25살 경 친구들을 따라갔다 하게 되었고 하면서 부친이 신부전증을 앓고 계셔서 투석으로 도움을 드렸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그게 헌혈을 지금 것 하게 되었고 어머니가 58세인데 모시고 함께 헌혈 할 생각이다.

 

Q: 본인이 헌혈을 주변에 권해도 될 만한다고 생각하는가?

A: 당연하다. 몰라서, 두려워서, 못하는 거다. 주변에 얼마든지 권할만하다.

Q: 주말에 시간을 낼 수 있다면 경남헌혈사랑봉사회원이 되어 함께 활동을 해요.

A: , 함께 하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하면 됩니까?

 

Q: 두 달에 한번 회의를 하며 한 달은 주말을 이용해 캠페인을 합니다.

    회의는 회원 대부분이 직장인들로 저녁에 갖습니다.

    활동은 창원의 누비자자전거를 이용한 자전거 캠페인과 일 년에 한 번씩 하는 연탄배달과 보따리 나눔 봉사가 있고

    지역에 따라 주말에 헌혈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회비는 어느 단체나 같이 일 만원하지요. 동참하시겠습니까?

A: 네 하겠습니다.

Q: 그럼 연락드리겠습니다.

 

김해헌혈의 집 간호사선생님들은 한결같이 최대규씨를 가리키며 좋은 분입니다했다.

 

 

최대규회원 축하드립니다.

경남헌혈사랑봉사회 한동근부회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