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벚꽃축제가 한창이 요즘,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과 축제장으로 향하는 약속도 뒤로하고 가슴이 뜨거운 경남헌혈사랑봉사회(회장 최 명)는 4월 10일 창원 헌혈의 집 앞에서 헌혈캠페인을 가졌다.
모처럼 찾아온 봄의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한동근 부회장과 김도형 총무는 현수막을 등에 메고 지나는 행인들에게 물티슈를 나눠주고 헌혈의 중요성도 알려주었다.
이 자리에는 지난3월 13일 헌혈100회를 하며 경남헌혈봉사회에 발을 디든 신입 최대규회원도 함께 동참했다.
회원들이 자연스레 물티슈를 나눠주며 시민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며 최 회원은 어색하고 쑥스러움을 뒤로하고 선배들과 함께 했다.
또한 일 년 먼저 가입한 김종석 회원도 미소를 띤 얼굴로 친형처럼 조카같이 생각하며 시민들과 마주했다.
바람과 햇살로 어렴을 격고 있을 때 김종석 회원은 커피를 사들고 회원들의 수고를 위로했다.
두 시간을 마치고 오른 창원헌혈의 집은 헌혈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 보람 있는 캠페인의 하루였다.
가슴이 뜨거운 경남헌혈사랑봉사회
최대규회원의 열중하는 모습
입회 일년차 김종석회원의 여유로운 캠페인~
갈증으로 날 쯤 커피는 생명수와도 같았다. 김종석 센스에 짝짝짝~
불편함을 잊고 캠페인에 열심이다.
13일이 헌혈의 날임을 알리며 동참하기를 바랬다.
창원헌혈의 집, 부녀봉사원을 만나 인증샷~!
경남헌사봉의 멋장이들~
(가운데 여성분은 경남지사협의회 전, 오상화회장이다)
말안해도 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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