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토요일은 강사 없이 자유 수영을 한다.
회원들끼리 평소 수업 받던 것처럼 횟수를 정해 40분을 채우고 물 밖을 나온다.
오늘도 각자의 반에서 운동을 하고 휴게실에 올라오니 정희형이 외손자 백일을 맞은 송편을 해왔다.
바라던 손자를 보게 되어 모두의 축하를 해준 게 벌써 백일이 된 것이다.
갑작스런 백일 떡들을 나눠먹으며 외손자의 무병장수를 전했다.
색깔도 고운 송편을 나눠 먹으며
여자들의 아니 할머니들의 수다는 오늘도 함박웃음이었다.
<백일-컴 결과>
백일에는 백일이 된 아기가 무사히 자란 것을 축하하며 친척과 이웃을 초청해 잔치를 베푼다. 이날은 먼저 삼신상을 준비하는데, 상에는 흰밥과 미역국을 차리고 삼신에게 아기의 건강과 복을 기원한다. 백일 상에는 백설기·수수팥떡·과일 등의 음식을 차리고 아기의 수복을 비는 의미로 쌀·실타래·돈을 놓는다.
잔치가 끝나면 백일 떡을 이웃에 나누어주며 떡을 받은 집에서는 이의 답례로 돈이나 흰 실타래를 건네준다.
오늘의 주인공 외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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