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근로자의 날
가야문화축제장을 가기위해 길을 나섰다.
근로자의 날인 관계로 도로가에 주차된 여러 대의 차량들이 눈이 뜨인다.
신호대기 중에 범상치 않은 차량을 발견했다.
그냥 있지 뭐한다고 차량은 직진하는 차량도 못 가게 양쪽에 서있는지?
돌아가기 위한 건지
아님 차선을 잘못 들어 선건지
알 수 없는 차량의 비상 등만 깜박거렸다.
비상 등만 켜면 만사 OK~!
나만 편하면 되는 건가?
목숨이 몇 개나 되는 듯~?
우회전하는 맘씨착한 택시가 위험하게 들어갔다.
신호등이 바뀌고 나도 비켜서 들어섰다.
혹? 환자일까?
차내 운전자는 방향을 잃은 듯 당황한 표정 뿐이다.
그래도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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