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나의 일상

남대문시장먹거리

건강미인조폭 2015. 5. 11. 18:18

5월 9일

오전 7시부터 서둘러 장보고 영등포역에 오후2시경 도착되었다.

역에는 올케와 조카가 나와 있었다.

 

영등포에서 태어난 난 어느 날인가부터 길치로 변해 있었다.

몇 번을 갔어도 내겐 늘 새로운 길이었다.

해서 언제고 막내올케가 길잡이가 되어 주곤 한다. 늘 고맙다.

 

서울역에 내려 남대문시장에 볼일을 보려 했지만 김해서부터 사간 문어로 인해 영등포 친정에 먼저 들렸다

역에서 조카에게 문어 상자를 전하고 올케와 남대문으로 향했다.

 

버스는 국보1호 남대문을 지났다.

남대문 도착까지는 올케가 수다쟁이 아줌마로 변해 있었다.

 

출출한 배는 먹을거리부터 찾았다. 술렁이는 시장가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유난히 긴 줄은 유명한 만두집이 이었다. 그 줄에는 내국인은 물론 일본인, 홍콩인, 중국인들이 서있었다.

만두집직원이 재미난 언어로 외국인들과 소통을 했다.

 

그 맛은 긴 줄선 것을 후회하지 않게 했다.

 

 

버스에서 지나며 남대문을 찍었다.

남대문 먹을 거리

 

 

 

대박 신발집에 나도 끼었다. 내게 맞는 예쁜 신발들은 없었다.

지하철을 타기 전에 포즈를 잡아도 보았다.

저녁은 동생가족과 포장마차를 들렸다. 조카의 익살스런 장면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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