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차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

9월22일

제8차 전국 적십자봉사원 대축제가 열리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을 가기위해 김해시청 앞 차량등록소에 새벽 5시30분 집결했다.

 

김해지구협의회원 40명은 찬 기운을 가로지르며 들뜬 봉사원들은 성주, 이천 휴게소를 쉬며 4시간 20여분 만에 서울에 도착했다.

 

지난 1980년 제1차 대축제를 시작으로 5년마다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대한적십자사 창립110주년 을 맞아 Action 110'의 조직의 변화와 개혁, 신뢰받는 봉사원 'Saving Lives, 적십자는 생명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도를 비롯하여 전국 15만 여명의 봉사원을 대표하여 1만1000여명의 봉사원들이 전국에서 참석 했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배우 류수영씨와 이승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김성주 총재 등 내빈 입장과 14개 지사협의회 기수의 입장에 이어 윤금영 전국협의회 회장으로부터 축제의 막을 올리는 개회 선언으로 이어졌다.

 

표창 부분에 적십자봉사원대장 1973년 1월1일 가입하여 봉사활동기간 42년에 봉사활동 20,000시간 활동한 남원 동충동봉사회 이경분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전국협의회 임규래 고문을 비롯한 임원단의 우리들의 다짐, 봉사원 활동 영상 상영, 비전퍼포먼스, 희망 비행기 퍼포먼스, 봉사원의 노래 합창을 끝으로 기념을 모두 마치고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테너 류정필씨의 축하공연에 이어 라디오 공개방송 ‘SBS 러브FM 노사연 이성미 쇼’에서는 가수 박상철, 적 우, 현 빈, 윤현상, 정수라 등이 출연 하여 봉사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하공연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희망 비행기 퍼포먼스에는 1만1천여 명의 봉사원들이 희망비행기를 함께 날리기도 했다.

 

5년 후 2020년이 되는 해에 봉사원 대축제가 열릴 것이다.

 

먼 길을 떠나야 하기에 서울 행사를 끝까지 보지 않고 경남김해로 향했다.

진영휴게소에서 우동 한 그릇씩을 먹고 버스는 김해차량등록소에 도착했다.

 

근육 뭉침으로 건강하지 못한 서울 길이었지만 '적홍회’원들을 만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김해서 출발해 7시 20분경 성주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갔다.

올림픽체조경기장

류수영씨와 이승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성주 총재의 격려사와 윤금영 회장의 대회사

제주도를 포함해 1만1천여 명이 모였다.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 낭독과 봉사원서약

표창 순서순으로 진행되었다.

우리의 다짐

하나,우리는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며 인류평화를 찬동하고 기여한다.

하나, 우리는 새로운 변화와 개혁으로 봉사회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한다.

하나, 우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신뢰받는 봉사원이 된다.

하나, 우리는 'Action 110'에 부응하는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천한다. 

헌혈인형 앞에서~~

희망비행기를 날리며~

 ‘SBS 러브FM 노사연 이성미 쇼’

푸짐한 엄마들의 점심 밥상

우리는 적십자 봉사원

김해지구협의회입니다.

 

적홍회원들을 만나며~~ 사천, 김해, 산청, 남해, (전북)

역대의 적십자홍보부장 , '적홍회'

진영휴게소에서 잔단히 저녁식사를 우동으로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