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10월 6일

9월 중순경부터 건강이 안 좋아 비실비실~

추석전날은 완전 실신~

응급실서 주사 맞고 체면유지하며

봉사원임원으로 불참이 어려워 약 먹어가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언니 쉬어~’ ‘총무님 쉬세요~’

체격 큰 내게 회원들의 격려는 미안하기만 했다.

 

이번 주는 행사가 있어 화, 수, 목요일 계속~

그제 오후, 병원 가서 다시 주사에 힘을 빌렸다.

 

어제는 환경정화로 공원청소를 했고

오늘은 급식봉사,

낼은 도민장애인체육대회로 오전 내내 경기보조 활동을 해야 한다.

해서 요즘은 일찍 잠자리에 든다.

 

참여해주는 봉사원이 고맙기만 하다.

오늘은 나를 위해 힘내자고 파이팅을 외쳐본다.

 

내외동봉사회의 마스코트

봉사에 참여하는 날, 모임을 가기위해 전통한복을 입고 참여해주기도 했다.

그놈의 담배꽁초가 늘 문제다.

주부들이기에 재활용 분리는 필수 ~~

단정하게 한족에 정리도 필수~

난 병원에서 태연하게 주사를 맞고 활동을 마쳤다.